스포츠조선

축구토토, 4개 회차 연속발행

하성룡 기자

기사입력 2012-08-19 12:31 | 최종수정 2012-08-19 12:31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국내외 프로축구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게임 4개 회차를 연속 발매한다고 밝혔다.

먼저 축구토토 스페셜+ 30회차는 22일 오후 7시30분에 벌어지는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팬을 찾아간다. 1경기는 창원축구센터에서 펼쳐지는 경남-부산전이 선정됐으며, 2경기는 포항스틸야드에서 벌어지는 포항-광주전, 3경기는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리는 전남-서울전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이어지는 31회차의 경우, 21일 오전 9시30분부터 참여가 가능하며, 첫번째 경기시작 10분 전인 23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대상경기로는 전북-인천(1경기), 제주-성남(2경기), 수원-대전(3경기)전이 선정됐다.

또 26일에는 대전-포항(1경기), 부산-상주(2경기), 울산-전북(3경기)전을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스페셜 39회차가 축구팬을 찾아간다.

축구토토 스페셜+ 와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3경기를 대상으로 각 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 방식과, 3경기 경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 방식으로 나뉜다. 각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 1, 2, 3, 4, 5+(5골이상) 등 여섯 가지 경우 가운데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한편, 축구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은 새 시즌을 시작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경기를 포함해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30회차를 발매하며, 25일 오후 9시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주에는 국제대회 지원을 위해 마련된 축구토토 스페셜+ 게임을 비롯해, 축구토토 스페셜, 승무패 등 다양한 게임이 축구팬을 맞이한다" 며 "치열한 순위 다툼이 벌어지고 있는 K-리그와 새 시즌을 맞아 베일을 벗은 ELP 등을 대상으로 발매되는 축구토토 게임에 많은 관심과 참여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에 펼쳐지는 다양한 축구토토 게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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