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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고공행진 중이다. 8월 들어 4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중이다. 19일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4대2로 승리하며 상위 8개팀이 겨루는 그룹A 진출도 확정했다. 순위도 6위까지 올랐다.
최근 공격진이 되살아나고 있는 것에 대해 "골이 안 들어가면 공격수로서 부담이 있을 수 있다. 전반기에는 부담 때문에 좋지 못했다. 하지만 골이 터지다보니 자신감으로 바뀌더라"라면서 "이제는 '찬스가 왔다'는 생각으로 자신감있게 공을 차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항=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