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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서 2골 폭발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12-08-16 06:55 | 최종수정 2012-08-16 06:55


독일 분데스리가 함브르크SV의 손흥민(앞쪽)이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2 피스컵 수원' 국제클럽 축구대회 결승전 K-리그 성남일화와의 경기에서 상대 박진포를 뒤에 두고 드리블을 시도하고 있다./수원=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손흥민이 예열을 마쳤다.

손흥민은 15일(현지시각) 열린 프리시즌 마지막 친선 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함부르크는 지역리그 알토나 93과의 경기에서 5대3으로 이겼다.

공격의 선봉은 손흥민이었다. 0-2로 지던 전반 33분 손흥민은 만회골을 터뜨렸다. 3-2로 앞선 후반 손흥민은 다시 한 번 골망을 흔들었다. 토어스텐 핑크 감독은 후반 26분 손흥민을 벤치로 불러들였다.

함부르크는 19일 DFA컵 카를스루에 원정 경기로 올 시즌을 시작한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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