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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포토] 환호하는 태극전사들 '범영이가 일냈어!'

정재근 기자

기사입력 2012-08-05 07:08 | 최종수정 2012-08-05 07:08


2012 런던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구자철과 박주영, 기성용 등 선수들이 4일(현지시간) 영국 카디프의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영국 단일팀과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 키커로 나선 스터리지의 슛을 이범용 골키퍼가 선방하자 일제히 환호하고 있다.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홍명보호는 이로서 1948 런던올림픽에서 처음으로 태극기를 앞세워 올림픽에 출전한 이래 처음으로 4강 무대를 밟게 됐다.

20120804 카디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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