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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4일 강원전과 8일 경남전 2경기에서 데얀의 외국인 선수 최다골 돌파를 기념하는 '105 이벤트'를 진행한다.
데얀은 지난달 25일 대전전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K-리그 통산 외국인 선수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105호골이었다. 부산, 수원, 성남에서 뛴 샤샤는 10시즌 동안 104골을 터트렸다. 출전 경기가 271이었다. 2007년 K-리그에 둥지를 튼 데얀은 181경기 출전 만에 대기록을 작성했다. 1983년 문을 연 K-리그에 또 다른 골역사가 탄생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