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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다골 타이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메시는 올시즌 51경기에서 61골을 터트리는 폭발적인 골 결정력을 과시하고 있다. 정규리그 31경기에서 39골, 유럽챔피언스리그 9경기에서 14골을 기록했다. 또 코파 델레이 6경기에서 2골, 스페인 수페르코파와 클럽 월드컵 등 기타 대회에서 6골을 추가했다.
메시는 지난 1일 이미 게르트 뮐러(독일)가 보유하고 있던 한시즌 유럽 공식경기 최다골(55골) 기록을 넘어섰다. 관건은 비공식 유럽 최다골(67골)을 넘어설 수 있냐는 것이다. 1972~1973시즌 뮐러는 정규리그와 유러피언컵을 합해 55골, 기타 경기에서 12골을 추가해 한 시즌 총 67골을 기록한 바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