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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전설' 올레 군나 솔샤르가 울버햄턴의 강력한 감독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울버햄턴 측은 솔샤르와 협상에 실패할 경우에 대비, 인스도 감독 후보에 올렸다. 인스는 맨유, 인터밀란 등에서 활약하며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이름을 날렸다. 은퇴 후 인스는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맥클스필드와 MK돈스에서 감독직을 수행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블랙번에서 'EPL 최초의 흑인 감독'이라는 타이틀로 도전에 나섰지만 실패하며 주가가 한풀 꺾인 상태다. 최근에는 노츠 카운티에서 감독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