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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윌셔(아스널)의 컴백이 임박했다.
벵거 감독은 윌셔가 정상적인 몸상태가 아닌만큼 두 대회 모두 참가하는 것에 난색을 표시하고 있다. 그는 "윌셔가 뛸 수 있다면 올림픽보다는 유로2012에만 참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가능한 두 대회를 모두 출전시키려하는 계획을 갖고 있어, 마찰이 예상된다.
윌셔의 복귀가 임박함에 따라 아스널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도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아스널은 현재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