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은 고양국민은행, 울산현대미포조선을 따돌리고 2012년 신한은행 내셔널리그 선두를 질주 중이다. 지난시즌 3위를 차지한 창원은 이상근을 중심으로 한 미드필드진에 짜임새가 더해졌다는 평이다. 역대전적에서 4승3무7패로 뒤져있는 충주험멜마저 꺾는다면 초반 분위기를 확실히 장악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밖에 3경기 연속 득점을 노리는 신입생 김원민을 앞세운 고양은 안산HFC와 만나고, 리그 마수걸이골을 신고한 '새내기' 용병 공격수 티아고를 더한 울산도 대전한수원을 상대로 홈 첫승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