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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박지성(31)이 2012년 런던올림픽 와일드카드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는 소속팀 맨에 집중하고 싶기 때문이다. 박지성은 "나는 A매치 100경기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내 인생에서 국가대표는 끝이 났다. 나는 소속팀에 집중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맨유에서 7년을 있었다. 나는 4번의 리그 우승을 맛봤지만 어느 해보다 올시즌 리그 우승을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