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 이어 맨시티도 유로파리그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리스본은 전반에만 두 골을 몰아쳤다. 전반 33분 페르난데스가 선제골을, 6분 뒤 볼프스빈켈이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맨시티는 후반 대역전극을 펼쳤다. 후반 14분 아구에로가 만회골을 터뜨려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뒤 후반 29분 아구에로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발로텔리가 가볍게 성공시키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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