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우징유는 1m69-64㎏의 작지만 탄탄한 체격을 갖췄으며, 뛰어난 스피드와 개인기를 바탕으로 한 돌파력이 강점이다. 2009년부터 브라질 코리티바에서 데뷔한 후 케아라, 상카에타노 등에서 활약하였다. 대전은 멕시코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할 당시 레우징유를 함께 연습경기에 뛰게 하며 테스트하는 등 실전에서의 활약 가능성을 꼼꼼히 살폈다.
대전시티즌 최은식 전력강화팀장은 "레우징유는 많은 움직임으로 득점 찬스를 이끌어낼 수 있는 선수다. 작고 빠른 레우징유가 장신인 벨기에 공격수 케빈 오리스와 호흡을 맞춰 대전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