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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햄턴 공격수 추가영입, 이충성 포지션 경쟁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2-01-31 09:10 | 최종수정 2012-01-31 09:10


28일 FA컵 밀월전을 통해 잉글랜드 무대에 데뷔한 사우스햄턴 공격수 이충성. 사진캡처=사우스햄턴 홈페이지

이번 겨울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사우스햄턴으로 이적한 이충성(27)의 경쟁자가 생겼다.

사우스햄턴은 30일(한국시각) 챔피언십 돈캐스터의 공격수 빌리 샤프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샤프는 챔피언십 23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돈캐스트의 주 공격수로 이번 시즌 10골로 득점 4위에 올라 있다.

지난 주말 밀월과의 FA컵 32강전에 교체 출전, 잉글랜드 데뷔전을 치른 이충성은 향후 샤프와 출전 경쟁을 벌이게 됐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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