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시티가 앤디 캐롤(리버풀)과 카를로스 테베스(맨시티)를 교환하자는 리버풀의 제의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리버풀의 적극적인 제안에도 불구하고 맨시티는 리그 라이벌에 특급 선수를 내주고 싶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테베스 못지 않은 악동인 캐롤이 들어와 또 다른 골칫거리를 않게 된다는 부담감독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는 테베스의 방출이 되지 않을 경우 계약기간이 끝날때까지 그를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할수도 있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