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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성, 이르면 이번 주말 잉글랜드 데뷔전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2-01-24 15:56 | 최종수정 2012-01-24 15:56


지난해 1월 30일 카타르아시안컵 호주와의 결승전 연장 후반 결승골을 넣은 이충성이 화살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J-리그 히로시마 산프레체에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사우스햄턴으로 이적한 이충성(27)이 이르면 이번 주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교도통신은 24일 나이젤 애킨스 사우스햄턴 감독이 이번 주 이충성의 출전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9일(한국시각) 벌어지는 밀월(챔피언십)과의 잉글랜드 FA컵 32강전이 잉글랜드 진출 첫 경기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

애킨스 감독은 이충성에 대해 "매우 지적인 선수인것 같다"고 평가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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