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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스는 타고난 골감각을 갖고 있다."
스콜스의 볼턴전 골은 맨유에서 기록한 151번째 골이다. 루니스의 땅볼 패스를 논스톱으로 정확하게 차 넣었다.
퍼거슨 감독은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스콜스 처럼 중앙 미드필드에서 플레이를 하는 선수를 찾고 있었다. 스콜스는 타고난 감각을 가진 선수다. 골감각도 그렇다. 스콜스는 매우 중요한 골을 터트려주었다"고 말했다. 스콜스는 이날 선발 출전했다가 후반 24분 긱스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나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