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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협(24·부산)은 지난시즌 'K-리그 대표 꽃미남'으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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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끝난 뒤에도 인기는 식을 줄 몰랐다. 광고 촬영과 방송 출연 섭외가 쇄도하고 있다. 남성 화장품 브랜드와 고급 남성 정장 브랜드에서 광고 제의를 받았다. 또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사의 커플매칭프로그램 섭외도 밀려 들었다. 최근에는 유명 신발 브랜드에서 광고 요청이 왔을 정도다. 톱 연예인 부럽지 않은 인기다. 안 감독은 "지난해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높였기 때문에 광고나 방송 촬영은 막지 않는다"며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