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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비야스-보아스 첼시 감독이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과 같은 고민에 빠졌다. 첼시도 부상병동으로 변하고 말았다.
첼시는 현재 10승4무5패(승점 34)를 기록, 리그 5위에 올라있다. 그러나 12월 6경기(유럽챔피언스리그 1경기 포함)에선 반타작밖에 하지 못했다. 최근 분위기는 더 좋지 않다. 4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3무 1패다. 맨시티, 맨유, 토트넘, 아스널과 우승 레이스를 펼치기 위해선 지금부터 승점차를 줄여야 한다. 비야스-보아스가 올시즌 첼시의 지휘봉을 잡은 이후 가장 큰 난관에 부딪쳤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