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유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1~201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최하위 블랙번에 충격의 2대3 패배를 당했다. 그 속에 에이스 웨인 루니는 없었다. VIP석에서 팀의 패배를 지켜봤다.
맨유는 경기 48시간 이전에 음주를 금지하는 규칙만이 존재해, 루니에 대한 징계에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도 나오고 있다. 과연 이 사건이 남은 시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줄부상과 최하위팀에게의 패배에 이은 루니 사건까지. 맨유에 적신호가 켜진 것만은 분명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