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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비야스-보아스 첼시 감독이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에게 든든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 1억5000만파운드(약 2686억원)를 보장받았다. 1월부터 열릴 겨울 이적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돈이다. 27일(한국시각)
비야스-보아스 감독은 또 다른 두 명의 선수영입에 기대를 걸고 있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의 레이더망에 걸려 있는 유벤투스의 측면 공격수 밀로스 클라시치다. 몸값은 대략 2000만파운드(약 358억원)로 추정되고 있다. 여기에 케이힐도 현재 강등권에 처져 있는 볼턴을 떠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첼시는 케이힐의 몸값으로 700만파운드(약 125억원)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수비수 존 테리를 묶어서 케이힐 영입에 공을 들일 전망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