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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아드리아누(29·코린티안스)가 총기 사건에 휘말렸다.
한 여성을 제외하곤 나머지 사람들은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드리아누는 축구계 대표적인 문제아 중 한명이다. 그는 이탈리아 인터밀란을 비롯해 피오렌티나, 파르마 등에서 7시즌 동안 활약하며 214경기에 출전, 98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술로 체중조절에 실패했던 아드리아누는 2008년부터 브라질과 이탈리아 리그를 오가며 '메뚜기 생활'을 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