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가을 잔치'에 참여한 부산 아이파크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일 활동으로 사랑을 나눈다.
안익수 부산 감독은 "올해 부산 팬들이 많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그러한 성원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최소한의 성의라도 보이고 싶어 이런 행사에 참여하게됐다"며 "선수들이 다양한 삶의 현장을 체험해 선수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의 의미를 알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