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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토모 결승골, 2경기 연속 골맛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1-12-14 08:50


지난 1월 호주와의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측면 돌파를 시도하고 있는 나가토모.

인터 밀란에서 확약 중인 일본대표팀 수비수 나가토모 유토(25·인터 밀란)가 시즌 첫 골을 터트린 지 3일 만에 2호골을 넣었다.

나가토모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벌어진 이탈리아 세리에 A 제노아와의 원정경기 후반 23분 헤딩으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11일 피오렌티나전(2대0 인터 밀란 승)에 이어 2경기 연속 골이다.

나가토모의 골을 앞세운 인터 밀란은 1대0으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인터 밀란은 승점 20(6승2무6패)으로 세리에 A 20개 팀 중 7위에 머물고 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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