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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지' 지동원(20)이 소속팀 선덜랜드에서 발행한 '매치데이 매거진'을 통해 '미친 존재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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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지동원은 후반 31분 코너 위컴 자리에 교체출전해, 추가시간 포함 18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선덜랜드는 지동원 투입 직후인 후반 39분과 추가시간 데이비드 본과 세바스티안 라르손의 릴레이골에 힘입어 블랙번에 2대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오닐 신임 감독의 데뷔전 승리이자, 지긋지긋한 5경기 무승(2무3패) 고리를 끊어낸 의미있는 결과였다.
선덜랜드(영국)=민상기 통신원 chosuntige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