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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브루스 선덜랜드 감독이 "내년 런던올림픽에서 영국 다음으로 한국을 응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믿고 키우는 '유망주' 지동원(20·선덜랜드) 때문이다.
선데이선은 코리안 프리미어리거 박지성, 박주영의 군 복무도 함께 언급했다. '박지성은 한일월드컵 4강으로 군 면제 혜택을 받은 반면, 남아공월드컵 16강 멤버인 박주영은 군 면제 혜택을 받지 못했고, 런던올림픽에도 연령 제한으로 나설 수 없어 아스널과의 계약이 끝나는 2013년 군대에 입대할 것으로 보인다'는 상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