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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크 티오테(25·뉴캐슬)의 주가가 계속 치솟고 있다.
프랭크 램파드와 하미레스가 살아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루카 모드리치, 베슬러이 스네이더르 등의 영입에 실패한 첼시 미드필드는 다른 빅클럽들에 비해 미드필드의 중량감이 떨어진다는 평가다. 첼시는 티오테 영입을 통해 팀에 역동성을 부여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티오테에 관한 첼시의 러브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첼시를 이끌던 시절 티오테의 영입전에 나섰지만, 실패한 바 있다.
첼시의 티오테 영입은 이번에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앨런 파듀 감독은 티오테를 데려가기 위해선 엄청난 이적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기 때문이다. 파듀 감독은 "뉴캐슬 선수들을 데려가려면 엄청난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 우리같은 클럽이 그만한 선수를 데려오려면 더 힘들기 때문이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