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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22·볼프스부르크)과 염기훈(28·수원 삼성)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에 올랐다.
한국은 1991년 김주성 이후 AFC 올해의 선수를 배출하지 못했다. 지난해에는 성남 일화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끈 K-리거 사샤 오그네노브스키(호주)가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AFC 올해의 선수 시상식은 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