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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발로텔리 화려한 여성편력, 새 여친 F컵 포르노 배우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1-11-02 16:43


사진캡처=영국 더 선 홈페이지.

'그라운드의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21·맨시티)가 또 다시 화려한 여성편력을 뽐냈다. 전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일주일 만에 새 여자친구를 만들었다. 주인공은 F컵 포르노 배우 홀리 헨더슨이다.

2일(한국시각) 영국 대중지 더 선은 발로텔리와 헨더슨이 맨체스터의 한 호텔 주차장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을 포착했다. 더 선은 둘이 차에 타기 전 가볍게 담배를 피는 사진도 공개했다.

발로텔리의 한 측근은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클럽에서 헨더슨을 처음 만났고, 그녀에게 푹 빠져 있다"고 밝혔다. 충격적인 것은 헨더슨이 32세라는 사실이다. 발로텔리보다 11살 연상녀다.

발로텔리의 측근은 "발로텔리는 헨더슨을 처음 만난 자리에서 여자친구가 없다고 말한 뒤 이번주 헨더슨에게 고백을 했다. 그러나 둘의 관계는 유동적이다"고 말했다.

발로텔리는 지난주만 해도 다른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전 여친이자 이탈리아 모델 라파엘라 피코(23)였다. 발로텔리는 지난주 피코와 함께 한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발로텔리의 여성편력은 유명하다. 그는 이탈리아 리얼리티 TV에 출연 중인 바바라 게라와 사귄 바 있다. 게라는 이탈리아 총리 실비오 베를루스코니의 섹스파티에 참석했던 여성 중 한명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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