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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의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21·맨시티)가 137번째 '맨체스터 더비'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발로텔리의 골 세리머니도 주목을 받았다. 발로텔리는 선취골을 넣은 뒤 유니폼 안에 입은 기능성 속옷에 새긴 문구를 드러냈다. 'WHY ALWAYS ME?' 여러가지 의미가 담겨있었다. '왜 나만 이슈가 되는가?', '왜 나만 골을 넣는가?'라는 등 복합적인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 문구였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