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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FIFA랭킹 31위 두단계 하락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1-10-19 19:33


조광래 A대표팀 감독. 스포츠조선DB

한국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두계단 하락했다.

FIFA가 19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11년 10월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지난달보다 두단계 하락한 31위(754점)에 올랐다. 지난달보다 5점이 상승했지만, 순위는 끌어올리지 못했다.

한국은 지난 7일 동유럽의 강호 폴란드와의 친선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거뒀다. 11일에는 아랍에미리트(UAE)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일본은 924점을 획득,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로는 가장 높은 17위를 차지했다. 호주는 20위를 기록했다. 중국은 70위, 북한은 254위에 올랐다.

한편, 9월 1위를 탄환한 스페인이 유지했다. 2위는 네덜란드, 3위 독일, 4위 우루과이가 차지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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