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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가 막판 고비를 또 넘기지 못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허 감독은 내년 시즌 중심축을 잡아줄 베테랑과 최전방 공격수를 보강하겠다는 생각을 드러냈다. 그는 "이미 내년 시즌에 대한 구상은 하고 있다. 구단주인 송영길 인천시장의 지원 속에 능력이 있는 선수 보강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있다"면서 "올해 성적 상으로는 부진했지만, 내용 면에서는 많은 발전을 이뤄냈다. 내년 시즌에는 희망을 가질 만하다"고 말했다.
인천=박상경 기자 kazu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