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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오카자키 호펜하임전 결승골, 시즌 3호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1-10-16 11:11


슈투트가르트의 일본인 공격수 오카자키 신지. 오카자키는 16일(한국시각) 끝난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 원정경기에서 선제 결승골을 넣어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캡처=슈투트가르트 홈페이지

일본대표팀 공격수 오카자키 신지(25·독일 슈투트가르트)가 소속팀에서 신바람을 내고 있다.

오카자키는 15일(한국시각) 독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 호펜하임 원정경기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다. 선발 출전한 오카자키는 후반 3분 오른발로 시즌 3호 골을 기록했다. 경기는 슈투트가르트의 2대0 완승으로 끝났다.

대표팀에서의 골 감각을 그대로 이어갔다. 오카자키는 지난 11일 타지키스탄과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3차전에서 2골을 터트리며 8대0 대승을 이끌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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