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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서울시청 꺾고 전국체전 女축구 2연패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1-10-11 19:18 | 최종수정 2011-10-11 19:18


2011년 WK-리그 우승팀 고양 대교가 전국체전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대교는 11일 고양시 대화축구장에서 열린 제92회전국체전 축구 여자 일반부 결승전에서 서울시청에게 2대0 완승을 거뒀다. 유한별이 혼자 두 골을 넣으면서 해결사 역할을 했다. 지난해 경남 대표에서 경기 대표로 연고를 바꿔 출전한 대교는 2년 연속 대회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박상경 기자 kazu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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