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수원-서울전]스테보-데얀 최전방 충돌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1-10-03 15:15


수원 삼성과 FC서울, 슈퍼매치에 출격할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윤성효 수원 감독은 원톱에 스테보, 좌우 윙포워드에 염기훈 박종진, 공격형 미드필더에 이상호를 낙점했다. '더블 볼란치(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이용래 박현범이 출격한다. 포백에는 양상민 마토 오범석 오장은, 골문은 정성룡이 지킨다.

FC서울도 큰 변화는 없다. 최용수 서울 감독대행은 4-2-3-1 시스템을 근간으로 최전방에 데얀, 바로 밑에 고요한 몰리나 고광민을 세웠다. '더블 볼란치'에는 고명진 최현태가 선다. 포백에는 김동진 아디 김동우 현영민이 출전한다. 서울의 수문장은 김용대다.
수원=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