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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대표 출신 프레데릭 융베리(34)가 일본 J-리그에 진출했다.
융베리는 2008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시카고 파이어로 이적해 두 시즌을 뛰었고, 지난 시즌 중반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 셀틱에서 차두리 기성용과 한솥밥을 먹기도 했으나, 7경기 활약에 그친 채 현재까지 새 둥지를 찾고 있었다. 시미즈와의 계약을 마친 융베리는 내달 10일 시즈오카현 후쿠로이시의 에코파 스타디움에서 열릴 주빌로 이와타와의 J-리그 경기에서 선을 보일 전망이다.
박상경 기자 kazu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