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들의 축구 축제인 IBK 기업은행 제47회 추계중등축구연맹전이 경북 영덕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K-리그 산하 유스팀인 강호 광양제철중은 첫 날 대승을 거두며 순항했다.
광양제철중은 16일 경북 영덕의 영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대회 청룡그룹 1차전에서 대정중을 5대0으로 대파했다. 광양제철중은 지난 3일 전국고교축구선수권에서 우승한 광양제철고의 바통을 이어받아 이 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다.
국영호 기자 iam905@sportschosun.com
◇제47회 추계중등축구연맹전 전적(16일)
청룡
장흥중 5-1 안용중
효정중 1-0 장평중
광양중 1-0 오산중
광양제철중 5-0 대정중
사하중 3-1 군산제일중
과천문원중 1-0 경희중
주문진중 2-0 부천여월중
중동중 4-0 풍생중
원삼중 0<6PK5>0 광덕중
이천중 2<5PK4>2 예산중
장안중 2-1 강원학성중
백암중 2-1 여주중
화랑
아현중 4-1 계남중
세정중 2-1 신한중
광주중 2-1 연초중
대월중 2-1 북성중
대륜중 2-1 원곡중
무산중 2-1 신태인중
밀성중 5-2 석관중
완주중 1-0 한양중
황지중 4<5PK4>4 천안중
삼일중 6-3 안양중
천호중 1<4PK2>1 양산중
미덕중 5-0 고천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