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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자' 베슬레이 스네이더르(27·인터밀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닌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일부 언론들은 맨시티의 카를로스 테베스(27)와 인터밀란의 스네이더르가 맞트레이드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2007년 이적료 1500만유로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네덜란드 출신의 스네이더르는 2009~2010시즌 인터밀란으로 이적해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안겼다. 지난해 남아공월드컵에서는 네덜란드에 준우승을 선물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국영호 기자 iam90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