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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날개 안토니오 발렌시아(26·에콰도르)가 맨유와 재계약을 맺는다.
발렌시아는 이적당시 맺은 4년계약을 절반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장기계약을 제시받을 정도로 맨유의 신임을 얻고 있다. 애슐리 영이 영입됐지만, 발렌시아의 입지는 굳건한 것으로 평가된다. 영국 언론은 발렌시아가 주급 8만파운드(약 1억3700만원)에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맨유는 최근 박지성과 2년 재계약을 체결하겠다는 입장을 보인데 이어, 지난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인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와도 5년 재계약을 맺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