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축구연맹(AFC) 실사단이 빡빡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반면 여유로운 구단들도 있다. 포항이나 전북 등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자주 나가본 팀들이 바로 그들이다. 이들은 AFC 실사만 4~5차례나 받기 때문에 기존 자료를 시의에 맞게 업데이트하는 선에서 준비를 끝내놓았다. 여기에 실사단 인물들과도 이미 친해져 있어 의사소통을 하는데 무리가 없다. 이들 팀 관계자는 "준비하는데 있어서 큰 문제가 없다. 그냥 하던대로 하면 된다"고 말했다.
실사단을 돕고 있는 연맹 관계자는 "이미 K-리그의 기준이 AFC를 충족하고 있다. 아무런 부담없이 있는 그대로 전해주어도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