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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같은 亞선수 영입' 벵거 감독의 미션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1-07-01 10:33


사진캡처=영국 기브미풋볼 홈페이지.

'박지성과 같은 아시아 스타를 영입.'

프리시즌에 맞춰 7월 말레이시아와 중국을 도는 아시아 투어에 나서는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에게 주어진 임무다.

벵거가 뽑은 롤모델에는 '아시아 축구의 별' 박지성(30·맨유)이 혼다 게이스케(CSKA모스크바) 미야이치 료(페예노르트·이상 일본)와 함께 포함됐다.

벵거는 1일(한국시각) 영국 축구전문사이트 '기브미풋볼'과의 인터뷰에서 "아스널은 유럽으로 건너와 성공하는 아시아 선수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아시아 축구팬들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전도유망한 아시아 스타의 활약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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