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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나면 바뀌는 게 2011년 삼성생명 내셔널리그 선두팀이다. 시즌 초반에는 용인시청이 무패행진 돌풍 속에 선두를 달렸고, 그 다음 울산현대미포조선에 이어 고양국민은행이 1위에 올랐다가 13라운드를 앞둔 현재 창원시청(승점 24)이 최정상에 올라 있다. 2위 국민은행부터 3위 강릉시청, 4위 울산현대미포조선, 5위 부산교통공사(이상 승점 22)까지 승점이 똑같다. 순위는 득실차에서 갈려 있어 한 라운드를 마치면 선두부터 상위권 랭킹이 요동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창원시청이 부산교통공사와 4일 홈에서 맞붙는다. 국민은행은 김해시청과 홈경기를 갖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내셔널리그 13라운드 경기
울산현대미포조선-대전한국수력원자력(울산종합)
수원시청-충주험멜(수원W보조·4일 오후 4시)
고양국민은행-김해시청(고양종합)
천안시청-인천코레일(천안축구센터)
창원시청-부산교통공사(창원축구센터·이상 4일 오후 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