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1억5천만원을 들여 50개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에 탄소정원 '탄탄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한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오는 2∼3월께 공모를 통해 대상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해 10개교에 탄탄숲을 조성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화초류와 곤충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생태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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