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정남 허경환이 '중식여신' 박은영 셰프에게 흑심을 드러냈다.
명실상부 중화요리의 대가 여경례 셰프의 가게였다. 여경래 셰프 등장에 모두 깜짝 놀랐다. 허경환은 "짜장면이 기가 막혔다. 짜장면 치고 색이 연하더라"라 물었다.
여경래는 "짜장이 너무 진하면 채소가 잘 보이지 않아서 잘 보이도록 그렇게 했다"라 설명?다.
|
박은영 셰프는 능숙한 손길로 우럭을 손질했다. 이를 따라해보던 배정남은 우럭 비늘에 찔려 손가락에 피까지 났다.
박은영 셰프는 남자친구가 없다 했고 허경환은 "남자친구가 생기면 여경래 셰프님에게 허락을 받아야 하냐" 물었나. 박은영 셰프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셰프님에게 한 번 보여드리고 싶다. 진지하다 생각이 들면 보여드리려 한다. 근데 여경래 셰프님이 아니다 라 하시면 한 번 다시 생각해볼 거 같다"라 답했다.
91년생으로 올해 33세인 박은영 셰프는 "쩌는 마흔 넘어도 괜찮다. 연하보다 연상이 좋다"라 해 허경환 배정남을 설레게 했다.
박은영 셰프는 "저희 부모님이 10살 차이가 나신다"라 했고 딱 10살 위인 허경환은 "원래 (자식은) 부모님 따라 간다더라"라 반가워했지만 여경래 셰프는 딱 잘라 흐름을 끊고 다시 요리를 시작했다. 이상민은 꼼꼼한 손놀림으로 여경래 셰프의 예쁨을 받았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