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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에 대한 바르셀로나의 관심이 여전하다는 평가와 철회했다는 주장이 교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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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ticies'는 '바르셀로나는 이제 윌리엄스를 잊고 싶어 하며, 또 다른 윙어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길 원한다. 이미 그들은 윌리엄스보다 더 증명했고, 경제적인 새로운 윙어의 영입을 확인했다. 바르셀로나는 그의 대체자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시선을 옮겼다. 그는 바로 계약 만료 가능성이 있기에 바르셀로나에 이적료 없이 합류할 수 있는 손흥민이다. 한지 플릭 감독은 손흥민을 많이 좋아하며, 손흥민도 유럽 경력 마무리를 위해 바르셀로나와 계약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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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손흥민과의 장기 재계약보다는 2026년까지 계약 기간을 늘리고 상황을 지켜보기로 결정했다. 손흥민도 현재는 토트넘 잔류에 무게를 두고 있기에 당장 팀을 떠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독일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손흥민이 2025년 여름 이후에도 팀에 남을 것이다. 연장 옵션을 통해 계약을 2026년까지 늘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손흥민도 토트넘에 남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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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손흥민과 장기 재계약을 노리지 않는다면, 사우디아라비아가 큰 관심을 보일 가능성도 충분해 보였으며, 이미 손흥민이 자유계약으로 풀릴 가능성이 거론되자 영입을 원했다고 알려진 유럽 팀들도 있었다. 맨유, 바이에른 뮌헨 등 손흥민의 계약 상황에 빅클럽이 주목하고 있다고 거론됐으며, 최근에는 파리 생제르맹(PSG)이 토트넘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 불발 시 손흥민을 노릴 수 있다고 알려졌었다.
손흥민의 자유계약 이적 가능성과 함께 바르셀로나의 이름이 다시 한번 거론됐다. 손흥민이 그간 보여준 기량을 고려하면 바르셀로나 외에도 적지 않은 팀이 손흥민의 계약 상황을 주시할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