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문가영이 신생 매니지먼트사 '피크제이(PEAK J)'와 함께 새 출발을 알렸다.
피크제이 측은 1일 문가영과 전속계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문가영의 전 소속사 키이스트 출신이 신효정 대표는 "문가영 배우가 첫번째 배우로 합류했다.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매니지먼트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가영은 지난 201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질투의 화신', '명불허전', '으라차차 와이키키 2', '그 남자의 기억법'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거쳐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로 자리잡았다. 2020년 '여신강림'을 통해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스타 배우 반열에 올랐고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사랑의 이해'로 보여준 한층 더 깊고 섬세해진 연기는 대중의 큰 호평을 받았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