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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윤여정이 나영석PD가 정성을 들여 만든 음식에 대해 거침없는 독설을 날렸다.
그러나 나영석은 꿋꿋이 윤여정을 위한 갈비찜을 준비?고, 윤여정을 위한 칼국수도 동시에 주문했다. 나영석은 "실패할까 봐 보험용으로 시켰다. 드시다 별로다 싶으시면 칼국수를 드시면 된다"고 했다.
이우정 작가는 윤여정에게 "야심작이다"라며 갈비찜을 소개?다.
나영석은 당황하며 "같은 레시피로 했을 때 이 정도는 아니었다. 이번에 들어간 고구마가 더 단 고구마 같다"라고 말했다.
결국 이들은 플랜B로 준비?던 칼국수를 먹으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윤여정은 오는 2월 7일 개봉하는 '도그데이즈'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