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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결혼 7년차
김국진 역시 "장인어른은 '그래~그래'라는 말을 잘 쓰셨는데, 가끔 나한테서도 장인어른 말투가 나오기도 한다"며 "그럴 때면 장인어른 생각이 난다"고 그리움을 고백했다.
강수지는 콘서트 중 아버지와의 추억을 되새기며, 돌아가신 아버지와 함께 찍은 영상을 팬들에게 공개하기도 했다. 아버지를 그리며 노래하는 강수지와, 그 모습을 보며 객석에서 눈시울을 붉히는 김국진의 모습은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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