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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신랑수업' 뉴페이스 김동완이 '바리스타 그녀'와의 자만추(?) 만남으로 설렘 포텐을 터뜨린다.
이번 깜짝 만남과 관련해 김동완은 "우연찮게 온라인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너무 매력적이어서…"라며 그녀를 알게 된 계기를 털어놓고, 이를 들은 멘토 이승철은 "운명인가요?"라며 김칫국을 마신다. 잠시 후, 김동완은 '바리스타 그녀'에게 MBTI, 이상형 등을 물어보며 설레는 대화를 이어간다. '대화 쿵짝'이 잘 맞자, 김동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 이상형과 맞다. 귀여우신 것 같다"는 속내를 내비친다. 이에 이승철은 또 다시 "'신랑수업'의 신화를 쓰네!"라고 과몰입해 웃음을 안긴다.
대화가 무르익자, 두 사람은 '핸드 드립 커피' 데이트(?)에도 돌입한다. 그런데 이때, 갑자기 스킨십이 포착돼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김동완은 "손을 잡으시면 제가…"라면서 슬며시 웃더니, 계속 삐그덕거리며 '소년美'를 뿜는다. 그런 가운데 김동완은 "남자친구 있으세요?"라고 훅 들어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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