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관 학교체육진흥원 이사장(왼쪽)과 송태건 300피트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함께 자리했다. 사진제공=학교체육진흥원
운동 콘텐츠 플랫폼을 운영하는 300피트가 IT기술 기반의 스마트 체육교실 인프라 구축 사업을 위해 학교체육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지난 27일 체결했다.
300피트는 2022년 서울시교육청 스마트 체육교실 시범사업에 참여해 학교 및 공공체육시설 내 스마트 체육시설을 구축했다. 300피트는 ㈜릴리어스의 실시간 동작분석기술을 적용하여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스포츠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AI운동과 스포츠 코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학생들의 체력단련 프로그램은 물론 펜싱, 탁구, 태권도 등 스포츠 콘텐츠와 K팝 댄스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운동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300피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에게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운동 서비스 제공하면서 학년별, 운동목적별, 운동수준별 운동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할 계획이다. 또 전국 학교체육시설의 스마트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300피트는 300FIT meta 앱 사용 고객분석결과를 기반으로 관련 콘텐츠를 삼성헬스 모바일과 삼성스마트TV에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