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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김종국이 '로이더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와 악플러들에게 강경대응을 선언했다.
김종국은 외국 유튜버의 약물 의혹 제기 관련 뉴스 보도까지 나온 후 호르몬 검사에 이어 도핑 테스트까지 했다.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김종국은 "도핑 결과에서 안 나오면 끝이다. 제가 더 이상은 이런 부정적인 콘텐츠를 계속 할 생각이 없다"며 "이번만큼은 제가 강력하게 조치를 취해야 할 거 같다"고 단호하게 나섰다.
변호사도 "유튜버 중에도 실형 사는 경우가 많이 나온다. 유튜버들은 계속 허위 사실을 방송해서 실형을 사는 경우가 많다"고 경고했다. 김종국은 "돈을 위한 건 아니니까 선처나 이런 거 보다는 그 분들이 책임을 질 수 있는 결과로 갔으면 하는 바람"이라 선처 없는 강경 대응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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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은 일반인들을 상대로 하는 도핑 검사가 아닌 올림픽 출전 선수들이 받는 391가지의 불법 약물 검사를 하기로 했다고. 김종국은 "도핑 하나면 내 몸에 화학적 물질이 들어왔던 건 다 나오는 거다. 이걸 도핑하기가 힘들다. 이번에 다행히도 여러 가지 상황을 잘 도와주신 분들이 계셔서 자꾸 시간이 지나면 빠진다는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는데 굉장히 긴 시간 전에 넣었던 것도 나온다. 이 다음 영상에 도핑 결과가 나올 것"이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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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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